이용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1회 한독학술상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당뇨병, 지방간 등의 질병예측모델 개발 및 근감소증·만성대사성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3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잡지에 12여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