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5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최근 모집ㆍ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과 ‘동아제약Ⅹ고바야시 얼리어답터’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동아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최근 모집·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X고바야시 얼리어답터’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일본 고바야시 제약사가 제조하고 동아제약이 수입·판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고 이로움과 효과를 실제 마케팅 미션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1기로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은 5개 팀으로 구성돼 약 24주간 활동할 예정이며, 회사 측은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마케터즈들이 맡게 될 고바야시 제품들은 신개념 생활소비재들로 주 타깃 연령층은 20~30대 고객”이라며 “젊은층에 맞는 제품인 만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방법이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바야시제약은 129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및 일반약 제조·판매 회사로 현재 600여가지 아이템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