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라이셀’ 담당 직원 10명으로 구성 … 매달 모여 1~2회 연습
한국BMS제약의 사내 아카펠라팀 원스(ONCE)
한국BMS제약은 최근 사내 아카펠라팀 원스(ONCE)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팀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 담당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 박광규 스페셜티케어 상무는 “올해는 스프라이셀의 1차치료제 승인 5주년이 되는 해”라며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의 완치를 염원하는 의미로 사내에 희망나무를 설치해 직원들이 하루 한 번 돌아가며 희망 메시지를 걸고 있으며 아카펠라팀이 노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아카펠라팀 단장을 맡고 있는 강보성 스프라이셀팀 차장은 “뜻을 같이 하는 직원들과 한 달에 1~2회 연습을 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며 “환자들의 완치를 응원하는 진심을 노래에 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