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의학회 회장·의료기관 평가인증원 기준개발위원 … 아주대병원·인하대병원 근무
김준식 가톨릭관동대 의무부총장이 1일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는 1일자로 의무부총장에 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을 선임하고 원내 3층 마리아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총장은 1990년 외과 전문의 취득 후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 대한응급의학회 제17대 신임 회장을 선출됐으며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기준개발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병원과 대학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솔선수범하겠다”며 “국제성모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국내 의학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