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김 교수, 착상 전 유전진단검사 전문가 … 궁 교수, 난치성 난임치료 담당
강인수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은 오는 내달 4일부터 강인수·궁미경·김진영 여성의학연구소 산부인과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세 교수는 20년 이상 난임치료 임상 및 연구에 집중해 온 베테랑이다. 강 교수와 김 교수는 시험관아기시술 단계 전 PGD(착상 전 유전진단검사)를 전문적으로 시행한다. PGD는 배아 착상 전 단계에서 수정란의 유전질환을 밝혀 염색체 이상 등으로 인한 반복적 유산을 막고 계획적인 임신을 가능케 한다.
궁미경 교수는 난소기능부전 및 반복적 착상실패 등 난치성 난임 치료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여성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진료스타일로 환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