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 경추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에서 시행하는 ‘제1기 순회펠로우(Travelling fellow)’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오는 22일부터 3주간 북미 유명병원을 방문해 수술 및 진료를 참관하고 경추질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 학회는 올해부터 관련 분야를 이끌어갈 아시아·태평양 지역 2명, 유럽 2명, 북미 2명 등 6명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미국내 병원을 견학하고 최정상 교수들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도록 도와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