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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 날 맞아 서홍관 박사 등 229명·단체 3곳에 포상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4-07 15:41:26
  • 수정 2015-04-14 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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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현 연세대 교수, 옥조근정훈장 받아 … 안형식 고려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

서홍관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박사

보건복지부는 7일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서홍관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박사,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안형식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은백린 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황인택 을지대병원장 등 보건의료인 및 공무원 229명과 단체 3곳에 대해 포상했다.

서홍관 박사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으로 20년간 국내 금연운동에 앞장서며 금연정책을 한 단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금연 관련 진료를 시작했으며 각종 기고 및 방송출연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알려왔다. 제도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 담뱃세 인상·담뱃갑 경고그림 도입·금연구역 확대 등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이강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닥터헬기를 도입하고 지난해 세월호 재난 및 필리핀 타클로반 태풍 피해 지역 응급의료지원에 주요한 역할을 맡은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외상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손상예방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06년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영수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원희목 대한약사회 자문위원, 고 마거릿 제인 에드먼즈 여자, 성명훈 서울대 의대 교수, 이수백 열린치과봉사회 고문 등도 훈장을 받았다.

안형식 교수는 ‘포괄간호서비스 체제’를 도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고, 은 교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 개발 등 영유아 건강증진에 힘쓰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택 원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봉사 및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보건사업을 전개해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대전·충남 병원협회 부회장, 부인종양·콜피스코피학회 기획위원, 대한여성암학회 자문교수, 대한중부여성의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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