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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통증에 민감해 모발이식 두렵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3-23 18:55:40
  • 수정 2015-03-31 0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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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발이식수술, 자신의 모발 옮겨 심는 만큼 모발 방향·각도·밀도 살려야 자연스러워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 SBS 캡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인 배우 유준상(한정호 역)이 모발이식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된 드라마에서는 한정호가 개인 사무실에서 거울과 스마트폰 카메라로 자신의 정수리를 바라보며 모발 상태를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비서와 만나 모발이식에 대해 논하며 병원에 들러 의사와 상담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원형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견에 한정호는 통증에 민감하다며 모발이식수술이 두렵다고 털어놨다.

경북대 모발이식센터 협력병원 닥터안모발이식센터의 안지섭 원장은 “실제 모발이식수술을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통증”이라며 “하지만 본원에서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환자 중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모발이식수술을 하며 쌓은 경험을 통해 통증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발이식수술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는 수술 후 한동안 머리가 당기는 듯한 증상이다. 이같은 부작용은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면 완화된다. 안 원장은 “자신의 모발을 옮겨 심는 만큼 모발의 방향, 각도, 밀도를 살려야 자연스럽다”며 “경험이 많고 수술을 잘하는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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