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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늦깎이 학부모 ‘젊은 외모’ 만들기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3-17 07:56:58
  • 수정 2015-03-17 07: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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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평균연령 ‘37세’ … 좋은 첫인상 결정하는 부위는 눈가·입매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 대부분은 2008년에 태어났다. 통계청이 2014년 11월 발표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평균 출산 연령은 30.79세였다. 올해 첫 아이를 입학시키는 학부모의 평균연령이 37세 전후라는 것이다.
 
과거보다 연령이 높아진 ‘늦깎이 학부모’들은 혹여 자신이 다른 엄마들보다 나이 들어 보일까, 자녀가 학교에서 놀림 당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이 때문에 입학시즌과 새 학기가 되면 외모에 신경쓰는 부모들이 부쩍 늘어난다.
 
특히 눈 주변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다. 눈가는 다른 곳에 비해 피지분비가 적고 피부층이 얇아 주름지기 쉽고 노화 속도가 빠르게 느껴진다. 눈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열 자극은 눈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어 잔주름을 유발한다.
 
이런 경우 눈가주름을 개선하는 사람은 보툴리눔톡신, 일명 ‘보톡스’ 주사를 고려하게 된다 . 보툴리눔톡신은 근육을 이완시켜 과도한 움직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눈가주름뿐만 아니라 미간·이마 주름, 입매 교정에도 많이 활용된다. 이들 치료는 비교적 빠른 가시효과에 매년 새 학기가 시즌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시술 중 하나다.
 
학부모 모임에서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3~5초로 매우 짧다. 이렇듯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이미지를 주는 가장 큰 요소는 ‘얼굴’이다. 전체적인 윤곽, 눈, 코, 입, 피부 모든 게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입매가 어떤 모양인지에 따라 상대방에게 주는 이미지가 달라진다. 예컨대 입매가 처져 있거나 입술 비대칭이 있는 경우라면 부정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이 부위는 스스로 자가관리를 한다고 해서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가는 게 아니다. 이처럼 처진 입꼬리를 수술 없이 빠르게 교정하는 데에도 보툴리눔톡신 치료가 도움이 된다. 일명 ‘스마일 보톡스’로 불리며, 보툴리눔톡신을 비대칭한 입술 주변 근육에 주사하면 연예인 웃음처럼 입꼬리가 위로 한껏 올라가는 미소가 연출된다. 
 
시술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툴리눔톡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안전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서 시판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으로는 엘러간의 ‘보톡스’, 입센의 ‘디스포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노톡스’ 등이다.

이 중 이노톡스는 세계 최초 액상 제형으로 개발된 보툴리눔톡신 제품으로 임상시험 결과 기존 제품 대비 약효 지속시간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파우더 타입 보톡스와 달리 액상형으로 입매교정 등 정교한 시술 시 정확한 용량 산정이 용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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