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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중 한양대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3-10 12:03:26
  • 수정 2015-03-13 1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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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시술기간·수술 중 혈압저하, 고령 뇌동맥류 환자 뇌경색 유발 … 사전고지 필요성 강조

이형중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형중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8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2015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장시간 소요되는 고령 뇌동맥류 환자의 색전술시 혈압저하는 혈전 및 뇌경색 합병증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숙고돼야 한다’를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고령인 뇌동맥류 환자의 색전술 시 긴 시술기간과 수술 중 혈압저하도 뇌경색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임을 밝혀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 뇌동맥류 환자는 결찰술보다 색전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으로 인한 뇌혈관의 동맥경화성 변화 외에 긴 시술 시간, 수술 중 혈압저하 등도 뇌경색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이전에 시술자, 마취과 의사 등과 긴밀한 협조 및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피츠버그 뇌졸중 센터에서 연수했다. 미국신경외과학회 포스터상, 제47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임상논문상,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인수학술상,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우수포스터상 등을 받았다. 뇌혈관내수술학회 홍보이사·뇌혈관외과학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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