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자·김남주·손태인·송종경·김명수 선정 … 트로피 및 20돈 금메달 수여
김철준 한독 사장(왼쪽부터)을 비롯한 ‘한독 약연상’ 수상자들이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택관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제44회 한독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에서 약연상을 수상했다. 민지자(전북지부)·김남주(서울지부)·손태인(서울지부)·송종경(인천지부)·김명수(경기지부) 약사도 수상자로 선정돼 약연탑 트로피 및 20돈 상당의 금메달을 받았다.
이 약사는 30여년간 경북 포항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치료를 위해 헌신했으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민 약사는 48년간 전북 전주시에서 성금모금활동, 약 바로쓰기 운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약사 회원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