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명절후유증으로 뿔난 아내가 바라는 시술은? ‘메가실리프팅’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2-25 15:35:38
  • 수정 2015-02-26 19:14:45
기사수정
  • 피하조직을 6곳 더 고정, 환자 상태의 맞는 실과 견인법 조합해 리프팅 효과 극대화

이원신 웰스피부과 원장

시대가 많이 변했다지만 명절은 여전히 많은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명절이 지나면 이혼율이 상승한다는 통계도 있다. 반면 명절 동안 쌓인 갈등을 해소하고 고생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남편들도 많다. 백화점 등 유통 업계는 이를 노려 명절 후 스트레스를 풀어줄 만한 아이템 위주로 마케팅을 펼친다.

명절후유증으로 지친 아내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남편들이 택하는 선물은 액세서리, 옷, 가방 구두 등이 일반적이다. 요즘에는 노화의 흔적을 지우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동안시술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녹는실을 이용한 실리프팅 시술이 여성들에게 어필한다.

이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얼굴을 탱탱하게 위로 당겨준다. 다양한 녹는실리프팅 중 ‘메가실리프팅’은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하고 탄력 강화 및 피부 당김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손꼽힌다.

부천 웰스피부과 이원신 원장은 “나이가 들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주름이 깊어지는 것은 물론 이중턱이 생기고 턱 라인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얼굴이 더욱 커 보이게 된다”며 “메가실리프팅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당겨줘 시술 후 피부탄력이 강화되고 얼굴선이 더욱 갸름해지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메가실리프팅, 기존 실리프팅보다 6배 강력한 리프팅 효과

녹는실리프팅은 진피 아래에 안전한 의료용 실을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다. 실을 삽입할 때 별도로 절개하지 않고 주사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복기간도 1~2일로 짧아 부기나 통증의 부담이 없다.

기존 실 리프팅은 간혹 실을 삽입한 부위에 멍이 들거나 실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고 함몰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메가실리프팅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리프팅 효과를 강화시켰다.

메가실리프팅은 개인별 얼굴골격,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철저하게 맞춤 디자인한 후 기존 녹는실리프팅보다 더 촘촘하게 시술한다. 한가지 타입의 실만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주름 정도, 피부층 두께, 피부 처짐의 정도와 방향에 따라 최적의 실을 선택한다. 따라서 기존 실리프팅보다 자연스러운 페이스라인을 만들고 리프팅 효과가 강력하다.

메가실리프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녹는 실에 비해 피하조직을 여섯 군데 더 고정시켜 당기는 힘을 강화한 ‘6포인트 픽세이션(6PF: 6 Point Fixation) 테크닉’을 적용한 것이다. 한가지 실 종류나 한가지 고정법만을 고수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페이스라인은 물론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얻게 게 된다. 다만 다른 녹는실리프팅보다 더 촘촘하게 시술하기 때문에 10~30% 정도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확실한 효과와 안전한 시술 위해 시술자의 숙련도, 정품실 사용 여부 확인해야

시술 직후에 팔자주름, 볼살, 턱살처짐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시간이 흐르면 리프팅 효과는 물론 피부탄력 강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보통 시술 1~6개월 후에 지속적으로 피부가 개선되며 실리프팅으로 재생된 콜라겐 세포의 수명만큼 효과가 유지된다. 실리프팅 특유의 콜라겐 재생 효과로 시술 후 2~4주부터 탄력이 좋아지고 피부톤까지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확인해봐야 할 점이 있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의료용으로 안전한 물질이지만 간혹 이물질에 피부가 거부감을 느낀다면 보다 안전한 폴리디옥산(PDO) 소재의 녹는 실을 사용하면 된다.

녹는 실은 시술 후 6~12개월 이내에 체내에서 분해되고 흡수되기 때문에 부작용은 물론 이물감에 대한 부담 없이 시술해도 된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실이든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정품 실을 써야 한다. 따라서 시술 전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정품 실을 사용하는지 확인토록 한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