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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주름,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주름성형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2-17 17:54:42
  • 수정 2015-02-26 18: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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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리프팅’ 인기 … 불필요한 지방 제거 후 꺼진 부위엔 지방 이식해 입체적인 얼굴로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

누구나 한번쯤 세안 후 거울에 비친 얼굴의 눈가주름, 입가주름, 팔자주름 등을 억지로 펴보려는 시도를 해봤을 것이다. 자꾸만 아래로 처지는 이마와 목의 주름은 기분을 우울하게 만든다. 눈에 띄게 커지고 늘어진 모공까지 더해지면 본래보다 열 살은 더 들어보이게 된다.

외모에 신경쓰는 여성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안티에이징’에 올인하게 된다. 잔주름이나 각종 잡티 등 세월의 흐름은 화장만으론 감추기 어렵다. 이에 따라 성형외과 등에서 안티에이징 시술을 찾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무결점 동안외모’를 지켜야 하는 연예인 사이에서도 ‘얼굴리프팅’은 기본이다.

주름성형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김성기 성형외과 전문의는 “최근 얼굴 주름을 펴는 데 간단하게 이뤄지는 보톡스·필러, 레이저·고주파 시술 등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노화로 깊어진 주름엔 근본적인 치료방식이 필요하다”며 “40대 이상 중년층의 이마주름, 목주름, 팔자주름 등에는 ‘안면거상술’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안면거상술은 얼굴주름을 가장 확실히 없애주는 방법으로 귀 뒤 아래쪽 등 얼굴피부 일부를 절개해 잡아당긴 뒤 불필요한 피부를 잘라낸다. 주름의 원인부터 효과적으로 잡아내려면 피부와 지방의 처짐을 발생시키는 근건막층(SMAS)과 유지인대를 다시 조이고 당겨줘야 한다. 이 방법은 팔자주름, 입꼬리주름, 처진 볼살, 목주름, 눈밑주름, 이마주름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시술 후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동안 얼굴로 변신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이를 보완한 ‘트리플리프팅’을 시행하고 있다. 최소절개창을 낸 다음 내시경으로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탄력이 부족한 부분에 뽑아낸 지방을 이식해 볼륨을 살려 입체적이고 탄력적인 얼굴을 만든다. 이 시술은 최소절개로 수술 부위의 신경·혈관·주요 조직 등의 손상을 크게 줄였고, 기존 안면거상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없어 안전하다. 수술시간이 짧아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김성기 원장은 “제대로 수술된 안면거상술의 효과는 일시적이지 않고 오래 유지돼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 피부관리, 영양공급 등 노력을 지속한다면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으려면 안면 피부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가 높고 풍부한 경험으로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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