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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중개연구센터, 국제 세미나 23~24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1-21 13:56:22
  • 수정 2015-01-23 1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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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6회 골절 심포지엄’ 25일 … 고관절·어깨·손목·무릎 전문가 모여

○… 자폐스펙트럼장애 중개연구센터는 오는 23~24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자폐증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다룬다.

첫째 날에는 앤소니 베일리(Anthony Bailey)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의대 소아정신과장의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이해와 치료에서 과학의 역할’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전자에서 뇌까지’, ‘뇌에서 새로운 약의 개발까지’, ‘아시아의 자폐스펙트럼장애: 어떻게 미래를 맞을 것인가?’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각 주제 발표는 일본과 대만 전문가들이 맡는다.

둘째 날에는 ‘의과학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라는 제목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것’,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이해와 치료에서 과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부모, ASD인(Autism Spectrum Disorders: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에 대해 발달장애 치료사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중개연구센터 유전연구책임자인 유희정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연구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알리고 국내 및 아시아 연구자간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분당서울대병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건국대학교 BK플러스 수요중심 중개의과학자 양성 사업단,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발견 도구 개발 사회서비스 R&D 연구팀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25일 오전 9시 원내 9층 강당 상지홀에서 ‘제6회 골절 심포지엄’을 연다. 고관절, 어깨, 손목, 무릎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 및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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