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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수술 후 나이 들어 처진 눈꺼풀, 교정방법 없을까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1-16 14:27:27
  • 수정 2015-01-21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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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안검거근 강화시키는 ‘눈매교정술’ 효과 … 이마 힘주면서 눈뜨는 ‘안검하수’에도 적합

현경배 MVP성형외과 원장

신년을 맞아 작년보다 나은 삶을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처지는 눈꺼풀은 어떤 계획도 무상하게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내 야속하다. 눈꺼풀은 30대 후반을 기점으로 처지기 시작하는데, 심한 경우 처진 눈꺼풀이 속쌍꺼풀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현경배 MVP성형외과 원장은 “눈을 뜨는 힘이 약해 눈꺼풀이 제대로 올라가지 않고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 증상이 있으면는 눈을 뜰 때 이마에 힘을 주기 때문에 주름이 지기 쉽고, 전체적인 인상이 우울하게 보일 수 있다”며 ‘눈매교정술’을 추천했다. 그는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데엔 쌍꺼풀수술만으론 부족하고, 눈을 뜨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을 강화시키는 눈매교정술이 이뤄져야 또렷하고 생기 넘치는 눈매로 변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눈매교정 수술법은 증상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안검하수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돼 단순히 미적인 교정만 진행해서는 안 된다. 해부학적 요인과 눈의 기능까지 고려해야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눈매교정수술로 눈동자가 더 많이 드러나고, 눈매가 또렷해지면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밝게 변화될 수 있다. 이미 쌍꺼풀수술을 받았지만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처진 경우에도 눈매교정 재수술이나 쌍꺼풀 재수술로 개선할 수 있다.

현경배 원장은 “쌍꺼풀수술이나 눈매교정술 등 눈성형은 이미 보편화돼 쉽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눈꺼풀은 피부 중에서 가장 얇은 편에 속하는 만큼 세밀하고 정확한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눈재수술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는 흔치 않다”며 “더불어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춘 눈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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