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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성형외과, 가슴축소수술엔 ‘일자형 절개’가 효과적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1-08 14:40:41
  • 수정 2015-01-30 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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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터 최소화해 만족도 높아 … 원하는 만큼 축소해도 가슴 라인·모양 아름답게 교정 가능

이안나 옵티마성형외과 원장이 가슴축소수술을 고려하는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적으로 작은 가슴을 갖고 있다. 속옷 사이즈로 따지면 가장 작은 사이즈인 ‘75A’다. 요즘엔 남녀 할 것 없이 날씬한 몸매에 큰 가슴을 가진 체형을 선망한다. ‘가슴성형’을 단순히 가슴 사이즈를 키워주는 것으로 여기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한다.

반면 가슴이 지나치게 성장해 고민하는 여성이 적잖다. 생활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큰 가슴을 가진 경우 ‘거대유방증’으로 진단한다. 고민을 토로하면 ‘가슴은 클수록 좋은 게 아니냐’고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한다. 거대유방증 여성은 주변의 시선에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기 쉽고, 척추질환·근육통·상체비만·피부쓸림 등을 달고 사는 경우가 적잖다.

이안나 옵티마 성형외과 원장은 “거대유방증은 가슴축소술로 교정할 수 있다”며 “가슴 크기를 정상 사이즈로 줄여주고 처진 피부를 올려주는 과정을 거친다”고 소개했다.

가슴축소술은 오(O)자형·일자형 중 적합한 절개법을 선택해 이뤄진다. 오자형 절개는 절개되는 부위가 넓어 수술 자체에는 용이하다. 하지만 흉터가 크게 지고, 가슴 모양·라인을 망칠 수 있어 조심스럽다.

옵티마 성형외과에서는 ‘일자형 최소절개’로 가슴축소술을 시행한다. 흉터가 적은 것은 물론, 원하는 만큼 사이즈를 줄여도 아름다운 모양과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이 병원은 가슴성형수술을 2000례 이상 시행한 가슴성형에 특화된 성형외과다. 의학박사 이안나 대표원장은 국내외 가슴성형학회 세미나에서 50회 이상 강의한 경험을 가진 국내 가슴성형의 권위자다. 가슴성형 전문서적 ‘가슴성형 바로알기’의 저자로, 모든 수술은 이 원장이 집도한다.

옵티마 성형외과는 대학병원 수술실 설비에 준하는 수술실과 첨단장비를 갖췄다. 가슴 신경·혈관·유관·림프관까지 보존하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술을 위해 재사용할 수 있는 녹색 수술포 대신 유한킴벌리사의 1회용 수술포만 쓰고 있다.

이안나 원장은 “가슴축소수술은 확대수술에 비해 고난도수술로 여겨진다”며 “환자가 원하는 만큼 크기를 줄이면서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등 다각도로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로 가슴 크기를 정상적으로 줄여주면 생활 속 불편이 사라지며, 유방암 발병 위험까지 줄어든다”며 “수술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므로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다양한 수술법에 익숙한 의사를 선택해야 만족돈 높은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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