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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근 JBK자연의학연구소 소장, MBN ‘천기누설’ 아로니아 소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1-07 14:42:31
  • 수정 2015-01-13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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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니아베리 속 안토시아닌(C3G) 효능 설명 … 항산화·위기능 향상·시력 보호

장봉근 JBK자연의학연구소 소장이 MBN ‘천기누설’에 출연해 아로니아베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선 10년전 사고로 왼쪽 눈을 크게 다친 한모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사고 후 시력이 0.2까지 떨어졌지만 3년여간 아로니아베리를 꾸준히 복용한 결과 최근에는 시력이 1.2까지 높아졌다. 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위 절제수술을 한 이모 씨도 아로니아베리를 통해 소화력과 기력을 되찾았다. 두 사람 모두 천연방부제 항산화 식품인 아로니아베리의 효능에 대해 극찬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봉근 JBK자연의학연구소 소장은 “아로니아 안토시아닌(C3G)은 복분자보다 20배 많은 항산화성분을 갖고 있고 수술받은 암 환자의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며 “위벽이 위산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막고 위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눈에 포함된 로돕신 단백질을 재합성해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장 소장은 임상약사 시절부터 현대약학의 한계를 느끼고 자연치유 물질을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을 보였다.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던 중 스위스 제네바의 한 박람회에서 폴란드가 원산지인 아로니아베리를 접하고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이 식물이 1986년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했다는 점에 착안해 10여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한국 아로니아베리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 

이 식물은 아사이베리보다 3배, 야생 블루베리 5배, 복분자 20배, 포도보다 80배 많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을 함유하고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등이 실시한 연구결과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통해 혈관기능과 혈당조절능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일 성분으로는 녹차 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클로르겐산,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등 항산화물질이 다량 들어 있다. 아로니아 C3G복합체는 아로니아베리 추출물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 항산화 배당체 계열 중 가장 강한 항산화 효능을 갖고 있다.

JBK자연의학연구소(www.aronia.co.kr)는 C3G 외에도 식물성 식이유황(MSM), 무산화필수지방산인 ‘노유파’를 이용해 암 등 만성·난치성질환에 대한 자연치유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문의 (02)3462-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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