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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석 국립암센터 박사, 대한혈액학회 최우수연제상 수상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2-01 10:54:16
  • 수정 2021-06-14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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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환자 대상 자가 T세포 투여 … 세포치료 안전성·치료반응 확인

엄현석 국립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박사

엄현석 국립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박사가 지난달 14~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종양 환자에서 바이러스 단백(LMP2a)을 표적으로 하는 자가 T세포 면역치료요법의 제1상 임상시험’ 연구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엄 교수는 기존 항암치료에 반응이 없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종양에서 면역 T세포를 4-1BB 공동자극분자와 함께 항원특이적 방법으로 환자에게 투여해 세포치료의 적정 용량과 안전성을 확인했고, 일부 환자에선 우수한 치료 반응을 관찰했다.

그는 “이 연구로 림프종·두경부암 환자에게 항암치료의 희망을 주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통한 1단계 검증을 마쳐 의학발전에 기여하게 됐다”며 “표준화된 치료제 생산으로 상품화의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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