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준 가톨릭관동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박 교수는 고위험 임신분야와 자궁근종·자궁내막증 등 여성질환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배꼽에 작은 구멍 하나만 내고 부인과질환을 수술하는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에 대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의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