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권위자로 지난해엔 부회장 지내 … 림프부종의 예방·진단·치료 필요성 알릴 터
김이수 대한림프부종학회 3대 회장
김이수 한림대 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이 지난 22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림프부종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센터장은 국내 유방암 치료 권위자이자 미국암연구학회원으로 매년 학회에 참석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의 심사·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전문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김이수 신임 회장은 “림프부종의 예방·진단·치료에 적극적이지 못한 의료현실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2004년 11월 림프부종과 관련된 치료에 관심 있는 의료인들이 모여 창립돼 매년 2회의 심포지엄과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