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얼굴어깨상완근디스트로피 변경 유전자 탐색 … 연구지원비 1000만원 받아
박형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박형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7일 서울시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얼굴어깨상완근 디스트로피에서 변경 유전자의 탐색’이란 주제로 향설연구비상을 수상했다. 연구지원비로 1000만원을 받았다.
얼굴어깨상완근 디스트로피는 유전성 근육병 중 하나로 얼굴과 어깨부터 순차적으로 힘이 약해지는 게 특징이다. 박 교수는 신경근육질환 전문가로 활발한 임상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