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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디스크 내시경치료 전문가 최경철 박사 영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1-24 17:09:27
  • 수정 2014-12-04 1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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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간공내시경 접근법 발전, 내시경 치료 적응증 확대 … 저명 국제학술지 ‘척추’ 등에 논문 게재

최경철 안양윌스기념병원 원장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인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김재건)은 내달 1일부터 허리디스크 내시경 치료 전문가인 최경철 의학박사를 공동병원장으로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 병원장은 우리들병원(강남) 진료부장으로 근무했고,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2년 연속 등재됐다. 또 미국 최소침습 전임의(FABMISS) 자격과 영국 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 자격을 취득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허리디스크 내시경 치료, 만성요통 디스크성형술, 재발성디스크 치료 등이다. 기존 추간공내시경 접근법을 발전시켜 내시경 치료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이 치료법의 장·단점을 규명한 논문을 2014년 SCI급 국제학술지인 ‘척추(SPINE)’에, 2013년 ‘통증의학(Pain Physician)’ 등에 발표해 주목받았다.
 
허리디스크가 많이 발생하는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는 골반뼈가 추간공을 가리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은 옆구리쪽보다 등쪽을 통해 병변 부위에 접근했다.
최 병원장이 한 단계 발전시킨 ‘추간공 내시경 접근법’은 측면(옆구리)으로도 접근할 수 있어 정상조직의 손상이 적고 예후도 좋은 편이다. 신경을 크게 덮는 거대 디스크 탈출증 및 재발성 디스크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그는 또 약 20편의 척추질환 내시경 치료 관련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명예회장상’, 2011·2013년 ‘우리들병원 최우수논문상’, ‘2008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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