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흡수성 가장 낮은 980㎚ 파장, 지방 융해 없이 리프팅 … 마취과정 없어 일상에 바로 복귀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
몸매관리가 자기관리의 척도가 된 요즘, 많은 여성은 일년 내내 다이어트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식이조절은 물론 부족한 시간을 쪼개 헬스클럽 등에 등록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의 유혹을 뿌리쳐 체중감량에 성공했더라도 막상 만족스럽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다. 갑자기 찐 살의 흔적인 ‘튼살’, 갑자기 빠진 지방에 가슴·엉덩이가 처져 탄력이 떨어져 또다른 고민거리를 안겨준다.
최근엔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전체적으로 S라인을 이루는 탄력있는 가슴과 엉덩이를 갖춰야 ‘몸매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상이다. 특히 ‘애플힙’이라 불리는 탄탄한 힙라인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된다.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은 “운동으로 애플힙처럼 볼륨감있는 엉덩이나 탄력있는 가슴라인을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가슴은 다이어트를 거듭할수록 지방조직이 빠져 탄력을 잃고 처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엔 처진 엉덩이와 가슴의 탄력을 되돌리는데에는 보형물 성형이 이뤄졌지만 요즘엔 ‘벨로디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시술이 선호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보형물 삽입술은 피부를 절개한 뒤 당기고, 근육까지 절개하는 등 수술 범위가 넓어 상처를 남길 수밖에 없었다. 또 우리나라보다 서양 여성의 몸매 구조에 맞는 수술로 한계가 있었다.
반면 벨로디리프팅은 작은 바늘구멍을 통해 레이저 끝에 달린 특수한 광섬유로 피부속의 엘라스틴과 콜라겐 합성을 자극, 리프팅 효과를 보인다. 벨로디 레이저는 수분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고 지방에 대한 흡수성이 가장 낮은 980㎚ 파장을 활용한다.
대부분 지방조직으로 이뤄진 가슴과 엉덩이에 지방을 융해하지 않고 탄력만 살려 선호도가 높다. 바이브레이션 기능이 더해진 레이저는 볼륨과 탄력에 관여하는 ‘엘라스틴’을 증식시켜 드라마틱한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며 피부의 촉감까지 개선한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 및 통증이 적고 따로 회복기간을 가질 필요가 없다.
박건환 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특화된 시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선사한다”며 “현재 벨로디 힙업·가슴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힙업은 80만원에, 가슴업은 130만원에 시술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 시술은 매우 간편하고 마취를 하지 않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도 무리없이 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