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까지 의대 교육환경 개선에 쓰여져 … 現 이비인후과 의사회장·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최종욱 관악이비인후과 원장(고려대 의대 32회 졸업생)
최종욱 관악이비인후과 원장이 지난 4일 고려대의료원과 의대 발전을 위해 의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의대 32회 졸업생인 최 원장은 2004년부터 총 1억2000만원을 기부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왔다. 기금은 2019년까지 의대 교육환경 개선에 쓰여질 예정이다.
그는 “항상 모교발전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환자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의료원과 의대가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장, 부원장, 안산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장·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