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이 가수 김완선 씨를 진료하고 있다.

척추 명의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이 17일 오후 7시20분 채널A ‘닥터지바고’에 출연해 척추·관절통증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소개한다. 허리통증은 감기처럼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증상으로 제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보행장애나 신체장애로 이어진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질환 및 치료법 관련 정보 속에서 환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번 방송은 척추·관절질환 치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관절건강 지키는 방법, 좋은 병원과 나쁜 병원을 가리는 나만의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다룬다. 가수 김완선 씨와 배우 이하얀 씨가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요추간판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 경추간판수핵탈출증(목디스크) 관련 종합검진을 받은 결과도 공개된다.

신 병원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에서 노인척추 최고권위자인 코스투익(Kostuik) 박사에게서 노인성 척추질환 치료법을 사사했다. 국내 최초로 척추압박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척추성형술(골시멘트 보강술)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