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간이식 수술 집도 … 학회 상임이사·대한간이식연구회장 역임, 내년 10월까지 임기
김동구 대한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동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4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이식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1976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20년 이상 간이식 수술에 매진하고 있다. 학회 상임이사, 대한간이식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0월 31일까지다. 이 학회는 1969년 창립해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비뇨기과 등 각 분야 전문가 1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