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서울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16대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양 교수는 학회 교육위원, 보건통계위원, 고시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3년간이다. 그는 “학회의 위상 제고 및 내실 강화에 힘쓰고 국제학회와의 교류, 통일 대비 준비작업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제54대 대한소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달 1일부터 1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