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석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교수(오른쪽)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 대상을 받고 있다.

송종석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교수팀(한지윤·강동완·엄영섭·임재원·강수연·김효명)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팀이 출품한 ‘백내장수술을 하는 안과의사에게 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백내장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대처법을 안과의사가 항상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비디오로 담았다. 이 영상물은 백내장 수술 경험이 적은 안과의사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상은 안과 연구에 성과 및 교육 목적이 뛰어난 영상 출품작을 선정해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