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명 전문가 참여 … 내부피폭 평가·관리기술 발전, 학술교류 증진, 대국민 인식확산에 나서
진영우 내부피폭연구회 초대회장
진영우 한국원자력의학원 비상진료연구기획부장이 지난 4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내부피폭연구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진 회장은 “방사선 내부피폭 평가 및 관리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와 일반인이 내부피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회는 방사선 내부피폭에 관한 연구와 회원 상호간 학술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선 방호 분야 교수, 연구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승숙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내부피폭연구회 창립을 계기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내부피폭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