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30일 ‘제8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정영진 용인 강남병원장(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을 제11회 한독 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 원장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16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용인서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경기도지사 및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원내 직원들로 구성된 ‘인화봉사단’을 조직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노인정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