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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주름, 팽팽한 얼굴 되찾으려면 ‘안면거상술’ 고려해볼만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10-27 16:55:20
  • 수정 2015-01-28 1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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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뒤 피부 절개해 처진 피부 잡아당겨 타이트닝 … 처진 정도 심하지 않으면 특수실 리프팅도 효과

박동만 비오성형외과 원장

과거엔 주름을 ‘세월의 흔적’으로 당연스럽게 여겼지만 평균수명이 늘고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이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나이가 들어도 젊어보이길 원하는 중장년층이 주름에 저항하고 나선다. 

하지만 탱탱한 얼굴로 젊게 살아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톡스·필러 등으로 주름을 없애더라도 이들 시술의 효과는 6개월 남짓으로 짧아 꾸준히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최근 이같은 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안면거상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얼굴주름을 가장 확실히 없애주는 방법으로 귀 뒤 아래쪽 등 얼굴피부 일부를 절개해 잡아당긴 뒤 불필요한 피부를 잘라낸 후 봉합한다.

박동만 비오성형외과 원장은 “수술 절개선은 쌍꺼풀수술 흉터처럼 가늘고, 대부분 귀 주변에서 머리카락 등에 가려져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입가 팔자주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지방주입을 병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안면거상술엔 3~4시간이 걸리며 국소마취 후 이뤄진다. 시술 후 바로 귀가하거나 하루 정도 입원하며 4~5일 뒤 실밥을 제거한다. 2주가 지나면 부기가 어느 정도 빠지고 멍자국도 사라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처진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특수실을 진피에 삽입해 부기 없이 주름을 리프팅할 수 있지만, 효과는 안면거상술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서 회춘성형 편에 출연하는 등 주름성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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