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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제3회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17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0-18 11:02:26
  • 수정 2014-11-06 1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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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 장학금 마련 목표 … 경주 선수 등 스타 경매물품도 판매

개그맨 김종하 씨가 자선바자회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압구정동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빈곤가정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3회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의 임직원 및 각 지역 자생봉사단이 직접 기증한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농협·하나은행·국민은행·소적두·MJ엔터프라이즈(enterprise)·자생바이오 등이 제공한 기업 후원물품,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당진마을의 농산물 등이 판매됐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봉사자들이 준비한 파전과 국밥, 분식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가 열렸다.

자생의료재단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스타들의 경매 물품도 등장했다. PGA 프로골퍼 최경주와 신지애는 자신이 사용하던 골프채를, ‘당구여신’ 차유람은 운동화를 경매물품으로 내놨다. 개그맨 이홍렬은 24K 순금으로 재현한 국보 제90호 금제태환이식 금귀걸이를 기증해 자선바자회에 동참했다. 개그맨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병원 직원은 물론 각 지역의 자생봉사단과 환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판매수익금 전액을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공익재단인 자생의료재단은 빈곤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의료 사각지대 무료의료봉사, 한방 과학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1월 기존 의료재단에 전국 17개의 자생 네트워크 병의원을 하나로 합쳐 규모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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