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국 신임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

국립암센터는 8월 1일자로 이건국 종양은행장을 대외협력실장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실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의대 부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몸 담아왔다.

또 국립암센터 병리과장 및 진단검사센터장을 거쳐 연구소 종양은행장으로 활동했다. 주 연구분야는 폐암·식도암의 병리학적 진단 및 예후·예측인자 판정, 폐암의 치료효과 예측·예후인자 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