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윤리경영 핸드북 표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사내 윤리경영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핸드북은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마인드를 심어줘 청렴하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4년 발간돼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자는 윤리경영의 개념과 목적, 윤리규범의 이해, 행동준칙, 윤리규범 실천위원회 규정, 윤리상담센터와 비윤리행위 신고센터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 교육시 핸드북을 교재로 활용하고, 승진 시험과목에 윤리경영 관련 문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관련 퀴즈 등 이벤트와 업무 접목을 통해 실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은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로 발간된 핸드북이 윤리적 행동지침의 기준이 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