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편 이상의 SCI급 논문 제1저자로 발표해 주목 … 비뇨기과 분야 최초
김재헌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
김재헌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최초다.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생명과학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세계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선정해 격려했다.
김 교수는 임상강사와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18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심사에는 김성덕 위원장(중앙대의료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임상강사 및 임상조교수 재직 중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을 중심으로 2차에 걸쳐 연구업적을 평가하고 수상자를 가려냈다. 시상에는 총 75명이 지원해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