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북아프리카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 … 전임 웰라라트나 사장은 베네룩스로 이동
사노피파스퇴르코리아의 레지스 로네 신임 대표이사
사노피파스퇴르는 다음달 1일 부로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레지스 로네(Regis Launay)를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네 신임 사장은 2006년 사노피파스퇴르에 합류, 2010년에 라틴 아메리카 지역 재정 및 운영을 총괄했고 2012년부터 최근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부(Middle-East & North Africa Regional Office) 최고 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로 재직했다.
로네 신임 사장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체계적인 보건정책을 자랑하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략적 시장”이라며 “공중보건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의학 전문성을 높이고 최신 백신을 소개하면서 백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랑가 웰라라트나(Ranga Welaratne) 전임 사장은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지역의 비즈니스 지원 및 전략 기획(Business Excellence & Strategic Initiative)팀을 이끄는 역할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