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의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ER-2000’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는 최근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ER-2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휴대 가능한 크기로 양쪽에 부착된 전극을 이용해 간편히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일상생활 중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러움 등 부정맥이 의심될 때 심전도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부정맥은 심장에서의 전기 신호전달이 불규칙하게 이뤄지거나 심장이 정상적인 운동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발현에 대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하는데, 간헐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30초 간편측정과 24시간 연속측정이 가능하고, 심전도 측정 그래프 및 맥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장된 데이터는 컴퓨터로 전송 및 프린터 출력이 가능하다. 장착된 충전식 배터리는 스마트폰 충전단자에 연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