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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17일 뇌졸중 예방 캠페인 개최
  • 정종우 인턴 기자
  • 등록 2014-06-16 15:05:24
  • 수정 2014-06-17 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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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와이번스와 공동으로 개최 … 김광현 선수 ‘삼진 적립금 이벤트’ 진행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와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는 오는 1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뇌졸중을 극복하자, 시간은 뇌’ 캠페인을 개최한다.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열리는 캠페인 출범식에는 정진상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의 시구, 김광현 SK 와이번스 투수의 삼진아웃 기부금 적립 협약식 등이 열린다. 17일부터 2014년 시즌 마감일까지 문학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홍보 애니메이션 방영, 기부금 적립 이벤트 등으로 뇌졸중 인식 향상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현 선수는 뇌졸중 증상을 알고 신속하게 대처하면 뇌졸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삼진 기록 1개당 8만원 기부금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2014 시즌이 끝나면 뇌졸중 후유장애 환자와 가족에게 전달된다.

김 선수는 “적립된 기부금이 뇌졸중 후유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쓰여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분발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진상 이사장은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은 환자 본인과 주변 친구와 가족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 증상을 바로 알고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게 뇌졸중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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