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이 원하는 선물 1위 화장품, 판매상승 기대 … 센텔라추출물 함유로 피부재생·주름개선·보습
동국제약의 입술보습제 ‘마데코밤’
동국제약은 입술 보습제인 ‘마데코밤(Madecobalm)’이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여성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화장품이 1위, 커플링 2위, 인형 3위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는 사탕이 1위였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 중 최근에는 봄철 황사, 바람, 환절기, 일교차 등으로 건조해진 입술과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립밤, 크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약국가에서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마데코밤이 일시 품절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동국제약 마데코밤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코밤은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재생, 주름개선, 보습 등에 효과가 있다”며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피부재생용 제품, 에센스 등에도 함유된 이 성분을 수시로 바르면 노화 방지와 자외선(UV) 차단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약국에서 무색(無色)·무향(無香)의 ‘마데코밤 모이스쳐(Moisture)’와 핑크색·체리향의 ‘마데코밤 핑크(Pink)’ 2종이 판매되고 있다. 성인은 물론 민감한 어린이 입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취침 전에 바르거나 립스틱과 함께 쓰면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