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00억마리의 다섯 가지 복합 유산균을 담은 이 제품은 요구르트맛 분말 형태로 1포씩 포장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보조성분으로 치커리뿌리 추출물,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 비타민C, 비타민B2, 엽산 등이 들어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자일리톨이 함유돼 복용 시 상쾌한 느낌을 준다.
보통 유산균이라 부르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아토피를 앓거나 장 기능이 약한 어린이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까지의 장 건강을 지켜준다.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변비·소화불량 등 장 문제를 겪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에 서식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관리해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1일 1포, 물 없이 씹거나 녹여서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1개월 섭취분 기준 소비자가격은 2만5000원이다. 리튠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