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299V 함유, 만노스결합 기술로 장내 점착성·흡수력 향상 … 상온 2년 보관, 유산균 손상 최소화
동국제약이 국내 최초로 수입한 스웨덴 프로비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프로비마게’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스웨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프로비마게(PROBI MAG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웨덴 프로비(PROBI)와 업무제휴를 맺어 국내 최초로 직수입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받은 LP299V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이달 13일부터 네이처스 비타민샵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매장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P299V는 스웨덴 프로비가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장내 유익균에서 유래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다. 현재 44건의 인체적용 시험을 포함한 113편의 효능·효과 논문이 발표됐다. PCT 국제특허 14개 등 국제적으로 200여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LP299V를 담은 이 제품은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스웨덴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 제품은 캡슐당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일일 섭취량 최대치인 유산균 100억마리가 들어 있고, 상온에서 2년간 보관해도 함유량이 유지된다. 또 독자 특허기술인 만노스(mannose) 결합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점착성을 높이고 체내 흡수력을 향상시켰다. 알루미늄 재질로 포장해 열, 빛, 산화로 인한 제품 및 유산균 손상을 최소화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프로비로부터 LP299V 균주를 도입해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비마게는 1병당 30캡슐(1개월분) 단위로 구성됐다. 문의 (080)569-8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