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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흘러내리는 피부, ‘엔도타인 이마거상술’로 개선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1-27 10:22:15
  • 수정 2014-02-13 1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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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피에 작은 절개창 내 엔도타인 삽입, 피부 팽팽하게 … 1년간 효과 지속, 만족도 높아

리엔장 장영우 성형외과 원장이 엔도타인 이마거상술을 진행하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탄력이 저하되면서, 피부를 뒷받침하는 근육도 자연스레 수축한다. 이는 결국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요즘엔 50~60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30~40대 중년층도 또래보다 10년은 늙어 보이는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적잖다. 과거에는 눈은 크게, 콧날은 오뚝하게 만드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이 대세를 이뤘지만, 최근엔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동안으로 되돌리는 주름성형 등이 부각되고 있다.

리엔장 장영우 성형외과 원장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면 중력을 이기지 못해 이마주름, 눈꺼풀 처짐 등 피부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런 노화현상을 되돌리기 위한 ‘엔도타인 이마거상술’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엔도타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생체 친화적인 고정재료로 현재 24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 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뒤 이마주름, 처진 눈썹과 눈꺼풀 등 늘어진 주름을 개선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엔도타인 이마거상술은 두피에 몇 군데 미세한 절개창을 낸 뒤 엔도타인을 삽입, 늘어진 피부를 당겨 주름을 펴주는 방식을 이용한다. 수술 후 1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돼 사라지므로 이물감이 적은 게 장점이다.

장영우 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한 엔도타인 주름성형은 최소절개로 이뤄져 흉터가 거의 없는 게 특징”이라며 “내시경을 통해 수술부위의 신경·혈관·조직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시간도 단축해 회복이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술 직후엔 수술 부위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대략 5일 동안 눈썹과 이마 부위에 일시적으로 부기나 멍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는 부기와 멍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높게 위치시켜주는 게 좋다. 술, 담배, 염색, 파마 등은 한달 정도 피해야 한다.
장 원장은 “부작용을 줄이려면 시술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기술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게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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