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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관리, 생활습관 교정·가벼운 시술로 팽팽한 동안피부 완성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12-24 16:30:02
  • 수정 2013-12-26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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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가 등 옅은 주름, ‘보톡스’ 효과 … 팔자·이마 등 깊은 주름엔 ‘지방이식·필러주입’

숙면, 항산화 식이요법에 적절한 피부미용시술이 추가되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세포의 수와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피부노화를 겪는다. 피부노화가 시작됐을 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잡티, 주름 등이 걷잡을 수없이 번져 고민하게 된다. 노화현상은 피할 수 없지만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또 제대로 관리하면 오히려 또래보다 더 젊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도록 돕는다. 생활습관을 교정해 일상 속에서 피부관리를 생활화하고 병원을 찾아 간단한 주름 리프팅 시술 등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

정영춘 허쉬성형외과 원장은 “여성의 주름관리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적”이라며 “개인의 나이, 주름생성 원인 및 단계, 증상 등이 모두 달라 주름의 형태나 깊이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자신에게 꼭 맞는 차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게 피부미인이 지켜야 할 기본이다. 밤 10∼12시까지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므로 이 시간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식이요법도 빼놓을 수 없다. 피부노화를 막으려면 비타민C, 미네랄 등 항산화물질을 섭취해야 한다. 감자, 고구마, 조개류, 해조류, 굴, 채소류, 우유 등을 챙겨 먹고 특히 40대 이후의 중년 여성은 항산화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권장된다.

올바른 세안법도 피부노화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트러블의 주된 원인은 공기 속 미세한 먼지, 오염물질, 그리고 세안 후 남은 화장의 잔여물이다. 이런 것들을 잘 제거해야 피부가 주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피부노화를 방지하지만 이미 생긴 질환을 치료하지는 못한다. 주근깨·기미 등 색소질환, 팔자주름·이마주름·눈가주름 등은 간단한 레이저나 주사 시술로 개선할 수 있다.  입가주름, 미간주름 등 옅은 주름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노안의 주범이라고 알려진 팔자주름·이마주름·눈밑주름 등은 깊게 패는 게 대부분이라 레스틸렌 같은 필러를 채워주거나 지방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정영춘 원장은 “주름제거 시술을 위한 보톡스·필러 시술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둘 다 간단한 주사시술이지만 전문의에게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해 상담한 뒤 적합한 시술법으로 치료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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