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밸런스’를 강세훈 스카이병원 원장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1캡슐당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500억마리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단일 유산균이 아닌 10여종의 혼합 유산균을 사용해 장 건강 개선 효능을 높였다. 캐나다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회사인 로셀(Rosell)의 이중코팅 캡슐로 온도·습도·위산 등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장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제조했다. 아연 성분도 첨가해 면역기능을 보강했다. 가격은 60일 분량이 10만3000원으로 리튠온라인몰(www.retun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발자인 강세훈 원장은 “프로바이오밸런스는 아토피 증세가 있거나 장 기능이 약한 어린이부터 건강관리가 미흡한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한국인 체질에 특화된 양질의 유산균 섭취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