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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10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12-05 11:19:30
  • 수정 2013-12-0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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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국립대병원 및 지역공공병원 활성화 … 2부 이주민 외국인근로자 보건문제 등 발표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1시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2013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는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사회병원에서 사람 구하기와 경영 성공(오수명 포천의료원장) △지역공공병원과 국립대병원의 인적자원 교류로 인한 공공병원 시스템 개선사례(박승우 속초의료원장) △지역거점 공공병원에서 일할 인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손지훈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공공의료’를 주제로 △다문화가족, 이주 근로자, 난민의 보건문제(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다문화가족의 실태와 보건의료지원체계(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공공병원에서의 이주민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이영숙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장)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체계(전용일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뤄진다.

3부에서는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이 ‘국립대병원과 지역공공병원의 인적교류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사전 접수 및 문의 (02)2072-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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