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다음달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신(新)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13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3)의 국내외 학술단체 교류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회가 직접 주관한다.

김미리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컨퍼런스 좌장을 맡는다. 강좌는 미쉘 스타우트(Michelle Stout) 국제식이보충제협의회(IADSA) 이사의 ‘각국의 신기능성소재 관련 제도 및 제품화 동향’, 이정민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의 ‘국내 신기능성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동향’, 최윤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기준과 연구관의 ‘건강기능식품 신 기능성소재 제품화 지원 및 발전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신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분야 현황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유수 연사를 초청한 무료강연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에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29일까지 2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에게는 전시회 참관과 기술투자유치설명회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khsa12@khsa.or.kr) 또는 전화(031)628-2328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