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광장에서 대규모 아웃도어 요가 클래스가 펼쳐져 주말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 판매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는 지난 16일 청계천 광장에서 스타 요가강사 제시카와 함께 개발한 ‘러브 유어 터미(Love Your Tummy) 마사지 & 요가’를 20~30대 여성 150명 앞에서 선보였다. 서울시와 패션 매거진 ‘슈어’가 공동 개최한 피트니스 프로젝트 ‘2013 우먼스 피트 바디 프로젝트 2’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여분 만에 표가 매진될 정도로 젊은 여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제시카는 약 30분에 걸쳐 터미 마사지 & 요가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숨어 있는 4㎝’의 헛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시카는 “외모 가꾸기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2030 여성들에게 건강한 몸매와 피부의 비결은 몸 속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꼭 알려 주고 싶었다”며 “이너뷰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장 건강을 위해 요가를 꾸준히 하고 기능성 유산균 음료를 매일 챙겨 먹자”고 조언했다.
4cm 헛배를 줄여주는 4분 요가와 마사지는 액티비아 페이스북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브 유어 터미 캠페인은 세계소화기학회(World Gastroenterology Organisation, WGO)와 건강식품 전문업체 다논이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고 진행하는 장 건강 개선 이벤트다. 풀무원-다논은 이날 청계천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프리미엄 스무디 요구르트 ‘액티비아 프레시’를 나눠주며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