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들의 ‘워너비’ 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 6월부터 광고 송출
미닛메이드의 신상품 ‘리치 블렌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탤런트 김희선 씨
탤런트 김희선 씨가 코카콜라의 주스 브랜드인 ‘미닛메이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김 씨는 활력 넘치는 하루의 습관으로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를 선택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녀는 TV광고에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로 또래 학부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광고는 오는 6월부터 전파를 탄다.
코카콜라 측은 “‘결혼과 출산은 여배우 인생의 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재개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 씨의 이미지가 이번 제품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가족뿐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소비를 즐길 줄 아는 현명한 주부의 롤모델로서 주스 하나를 고르더라도 꼼꼼히 챙기는 다른 주부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는 포도 과즙과 생명의 열매라 불리는 아사이베리(브라질산) 과육이 혼합된 맛, 사과·크렌베리(칠레산) 과즙을 혼합한 맛 두 가지로 14일 출시됐다. 주스 한 컵(200㎖)에 비타민C·E가 각각 일일권장량의 33%씩 함유됐고 180㎖ 꼬마병과 300㎖ 및 1.5ℓ 용량의 페트병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