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 세미나’에 참가할 업체나 종사자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건기식협회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중국 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수출입 및 안전성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이메일(chowon77@khsa.or.kr) 또는 팩스(031-628-2349)로 신청하면 된다.
임흥열 건기식협회 국장은 “최근 국내 건기식 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국 보건식품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게 됐다”며 “양국간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이해하고, 중국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혜경 식약처 식품영양안전국 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완차오(Wan Chao) 중국 식약청(CFDA) 건강기능식품 심사담당관이 ‘중국 보건식품 등록 관리 및 최신 동향’, 강백원 식약처 영양안전정책과 과장이 ‘한국 건강기능식품 정책의 최신 동향’, 이혜영 식약처 건강기능식품기준과 연구관이 ‘한국 기능성 원료 개별 인정 절차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 (031)628-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