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사·중국보건협회 관계자 200여명 참석 … 중국 보건식품 시장동향 등 발표 및 정보교환
박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왼쪽부터), 슈에 시아오시아 중국보건협회 비서실장, 까오펑 중국보건협회 이사,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배상윤 내츄럴엔도텍 본부장, 임두현 아모레퍼시픽 부장이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중국 보건식품 수출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건기식협회 회원사와 중국보건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중국 보건식품 수출전략 세미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까오펑 중국보건협회 이사의 ‘중국 보건식품 등록 사례’, 슈에 시아오시아 중국보건협회 비서실장의 ‘중국 보건식품 시장동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임두현 아모레퍼시픽 부장이 ‘중국 보건식품 시장 진출전략’, 배상윤 내츄럴엔도텍 본부장이 ‘건강기능식품 해외시장 진출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이밖에 건식협회 회원사와 중국보건협회 관계자들이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흥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국장은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회원사의 중국 수출 허가업무에 실질적인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